[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홍렬이 40대를 앞둔 두 아들의 결혼 고민을 털어놓으며 씁쓸한 속내를 전했다.
13일 '이홍렬TV' 채널에는 '늦둥이? 아닙니다! 손자(엔조이)가 태어났어요'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홍렬은 주례를 본 인연이 있는 '엔조이 커플' 손민수, 임라라 집으로 향했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지난해 쌍둥이 자녀를 출산한 바.
이홍렬은 아이 선물로 걸음마 보조기를 구입하며 "내가 언제 손주를 위해 선물을 사 보나 싶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어 가게 주인에게 "우리 아들 둘이 있는데 장가를 안 간다. 40살을 바라보면서!"라며 하소연했고 주인은 "좋은 소식이 있으시길 바란다"라며 위로했다.
이홍렬의 한탄은 손민수, 임라라 집에서도 이어졌다. 이홍렬은 쌍둥이 아기들을 보며 "아기를 안아본 지 오래됐다. 큰아들이 39살인데 아직 장가를 안 갔다"라며 한숨을 쉬었고 손민수는 "요즘엔 다 그러지 않나"라며 위로했다. 이홍렬은 "위로하지 마라. 하나도 위안이 안 된다. 갈 때 되면 다 간다는 말도 위안이 안 된다. 더 약이 오른다"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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