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한국의 활약에 일본도 주목했다. 신상우호의 위력을 우즈베키스탄 선수들도 이미 알고 있었다.
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웹은 14일 '전반 점유율만 86%,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압도했다'고 보도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4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 경기에서 6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월드컵 진출 티켓을 확정한 한국은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에도 도전한다.
조별리그부터 이어진 압도적인 경기력의 결과물이었다. 한국은 A조 조별리그에서 이란과 필리핀을 나란히 3대0으로 꺾은 데 이어 8일 최종전에서 개최국 호주와 3대3으로 비겼다. 이후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무려 6골을 터트리며 압도했다.
전반에만 2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9분 박스 안으로 쇄도한 손화연이 패스를 받아 직접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를 맞고 굴절된 공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0분에는 고유진의 중거리 슛이 골문 안으로 향했다.
후반에도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스 정면으로 흐른 공을 박수정이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찌르며 득점을 터트렸고, 후반 27분에는 지소연의 슈팅이 우즈베키스탄 수빌르 무너뜨렸다. 후반 41분 이은영의 득점과 후반 추가시간 장슬기의 페널티킥 골로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이날 경기 전후반 통틀어 무려 26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단 한 개의 슈팅에 그친 우즈베키스타의 공격과 대조됐다. 경기 전체 점유율도 64%로 완벽하게 경기를 주도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우즈베키스탄 수비수 홀리다 다다보에바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은 알고 있었다. 이를 위한 준비도 했다"며 "우리에게는 큰 경험이 될 것이다"고 했다.
일본도 이를 주목했다. 사커다이제스트웹은 'A조 선두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과 B조 3위 우즈베키스탄의 맞대결은 한국이 주도권을 잡았다. 분석에 따르면 한국은 전반 종료 시점에 무려 86%라는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기록했다.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4강 진출 과제를 완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잡고 준결승에 오르며 일본-필리핀 경기 승자와 만날 예정이다. 사실상 전력에서 크게 앞서는 일본이 유력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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