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류현진도 한 경기는 등판하게 됐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16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년 KBO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2026년 WBC에 출전했던 대표팀 선수들의 시범경기 출전 계획을 밝혔다.
한화에서는 투수 류현진과 정우주, 내야수 노시환, 외야수 문현빈이 태극마크를 달고 WBC에 나섰다. 노시환과 문현빈은 대회 일정을 마치고 16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자마자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 방문해 훈련하던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류현진은 선발투수로 대회 2경기에 등판해 4⅔이닝을 던졌다. 아주 많은 공을 던지진 않았지만, 지난 14일(한국시각) 도미니카 공화국과 8강전에 선발 등판해 전력 투구를 했던 만큼 아직은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감독은 "류현진은 앞으로 오늘(16일) 경기까지 포함해서 시범경기 8경기가 남았다. 오늘과 모레 경기까지는 안 나온다고 치면, 6경기가 남는데 분명히 (한 경기는) 던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오전 WBC야구대표팀이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장을 나서고 있는 류현진.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3.16/
김 감독은 시범경기 휴식일인 18일까지 류현진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은 자율적으로 훈련하도록 배려했다. 노시환과 문현빈은 대표팀에서 타석 수나 수비 이닝이 많지 않아 시범경기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19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부터는 출전시킬 준비를 한다.
김 감독은 "대표팀 선수들이 사실 경기를 마치고 비행 시간이 굉장히 길었다. 한번에 직항으로 온 게 아니라 경유해서 와서 사실 힘든 일이다. 마침 오늘과 내일 경기하면 모레 쉬는 날이니까. 그때까지는 개인한테 맡겨서 본인들이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게 하고, 나머지 6경기부터는 같이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손아섭(좌익수)-하주석(2루수)-이도윤(3루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윌켈 에르난데스다.
스프링캠프 기간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이탈했던 최재훈은 이날 처음 교체 출전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오늘 (최)재훈이가 아마 8~9회 2이닝 정도 처음 인사하러 나올 것이다. 2이닝 괜찮으면 3이닝, 이렇게 이닝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대전=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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