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결혼식을 앞두고 축가 섭외 비화를 공개했다. 특히 가수 비가 축가 요청을 거절한 이유가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 이민우가 등장했다.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체중 관리 중"이라고 밝힌 이민우는 "계속 살을 빼고 있다. 결혼식 때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려고 식단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 축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민우는 "지금 정해진 축가는 사랑하는 후배 자이언티와 사랑하는 후배이자 산후조리원 동기인 거미"라고 밝혔다. 다만 화려한 인맥에도 불구하고 섭외에 실패한 가수들도 있었다. 이민우는 "원래 성시경, 비, 이적에게도 부탁했는데 스케줄이 안 됐다"고 털어놨다.
특히 비의 사정이 눈길을 끌었다. 이민우는 "비는 29일이 아내 생일이라 안타까워했다"고 말했다. 비의 아내 배우 김태희는 3월 29일이 생일이다. 결국 이날은 아내의 생일을 챙기기 위해 축가를 고사한 셈이다.
한편 이민우는 결혼식 준비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주차와 음식에 가장 신경 썼다"며 "총괄 셰프가 기존 메뉴가 아닌 저를 위해 새로운 메뉴를 짜고 9첩 코스를 준비했다. 시식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설명했다. 하객 라인업도 화려하다. 그는 "1세대 같이 활동했던 가수, 배우들이 많이 온다. 절친 하하와 김종민도 온다고 했다"며 "사회는 신화 멤버 전진과 앤디가 맡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해 12세 연하의 재일교포 3세 이아미(일본명 아오야마 아미)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이민우의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이들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6세 딸을 홀로 키워오던 이아미는 이민우와 결혼하며 이아미의 딸 리아 양은 이민우의 친양자가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딸 우주 양을 출산해 가수 거미와 '조동(산후조리원 동기)'이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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