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고준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 출연자들과 만나 현실적인 연애 고민 상담에 나섰다.
고준희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GO'에 '고준희가 모솔에게 알려주는 쇠고랑 플러팅 | 모솔연애 | 강현규 | 노재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는 '모솔연애'에 출연했던 강현규와 노재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영상 초반부터 두 사람은 고준희를 실제로 만나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고준희는 "지금 너무 유명하신 배우님을 앞에 두고 있다 보니까 얼어붙어 가지고 말이 안 나온다"는 말에 웃으며 분위기를 풀었다.
영상에서 강현규는 "현재 여자친구와 7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고, 노재윤은 "현재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고 털어놨다. 고준희는 "왜 아직도 여자친구가 없어?"라고 묻는가 하면, 두 사람의 방송 출연 당시 모습을 떠올리며 연애 리얼리티 비하인드에도 관심을 보였다.
강현규는 방송 이후 화제가 됐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마지막 데이트 장면에 대해 "한풀이 데이트였다"며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고, 내 마음을 쏟아내고 좋아했다는 말을 하고 나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담백하게 정리하고 싶었는데 편집돼 나간 장면 때문에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강현규의 이야기를 들은 뒤 "좋아하는지 진짠지 아닌지 궁금한 거 아니냐"며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얘기해줄까? 뽀뽀해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자들이 당황하자 고준희는 "자연스럽고 소프트하게"라며 농담 섞인 설명을 덧붙였다.
또 고준희는 썸과 연애의 기준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출연자들이 "사귀자는 말이 있어야 한다" "스킨십이나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하자, 고준희는 "여자들이 '우리 무슨 사이야'를 묻게 만들면 안 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노재윤은 "저는 여자들이 좋아하는걸 들어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상황을 지속시켜야 나를 좋아하게 된다. 그게 밀당인 것 같다"고 말해 고준희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요즘 사람들을 어디서 만나야 하느냐는 고민도 나왔다. 노재윤은 "지금은 관심 가는 사람도 없고, 사람 만날 일이 없다"고 털어놨고, 고준희는 "누나랑 어떻게 로데오라도 가서 헌팅 좀 해볼래 " 라고 농담하며 "너 매력 되게 많아"라며 다독였다. 노재윤은 또 "결혼할 사람이 아니면 굳이 연애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악플과 스트레스에 대한 고백도 이어졌다. 노재윤은 "초록창에 내 이름을 치면 이빨 이야기가 따라온다"며 "그게 스트레스여서 재교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고준희는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해줄 순 없다"며 "그런 말들은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조언했다.
고준희는 두 사람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너네가 요새 내 웃음 버튼"이라며 "나는 처음 장면들을 계속 본다"고 말했고, "너네 같은 아들을 낳고 싶다. 연애만 알려주면 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고준희는 "연애를 안 하고 싶을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렇게 말을 많이 해야 된다. 말이 씨가 된다"며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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