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에 대한 예측이 뒤집혔다.
영국의 더선은 16일(한국시각) '슈퍼컴퓨터에 따르면 아스널이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토트넘의 강등권 싸움은 극적인 양상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바람 앞에 등불이다. 직전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었으나, 리그에서의 부진을 이유로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 2025년 여름 토트넘을 새롭게 맡은 감독은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에서의 저력이 돋보였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프랭크는 토트넘에 녹아들지 못했다. 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을 거듭했고, 팀은 강등권 직전까지 떨어졌다.
새롭게 부임한 이고르 투도르도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유럽 무대 잔뼈가 굵은 감독이 위기를 반전시켜줄 것이라 기대했지만, 이마저도 실패 위기다. 투도르 체제에서 토트넘은 연패를 거듭하며 여전히 강등권과의 격차만 좁혀졌다. 이후 강등당할 것이라는 전망도 쏟아졌다. 영국 언론은 당시 '남은 9경기에서 단 2점밖에 얻지 못하고 강등권에서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등을 전망하기도 했다.
다행스럽게도 직전 리버풀전 무승부로 반전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6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토트넘과 강등권인 웨스트햄과의 격차는 1점 차로 유지됐다. 토트넘은 전반 18분 페널티박스 아크 좌측에서 얻은 프리킥을 도미닉 소보슬러이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45분 랑달 콜로 무아니의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의 극적인 동점골로 7연패 위기를 벗어났다.
무승부와 함께 토트넘에 대한 평가도 올라갔다. 극적 잔류에 성공한다는 예측이었다. 더선은 '하위권의 전망은 훨씬 더 암울하다. 토트넘과 노팅엄 포레스트, 웨스트햄 모두 시즌을 37점으로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웨스트햄이 골득실에서 밀려 강등될 것으로 보인다'며 토트넘이 승점이 아닌 골득실을 통해 잔류하는 드라마를 쓸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를 위해선 토트넘의 꾸준한 반등이 절실하다. 토트넘은 이날 리버풀을 상대로도 경기력이 크게 반등한 모습은 아니었다. 오는 1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토트넘의 기세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은 이번 예측에서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됐다. 아스널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2003~2004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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