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이미영이 두 딸을 향한 애틋한 속내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MBN '바디인사이트'에는 이미영이 출연했다.
이미영은 친구의 딸이 결혼한 걸 언급, "딸들은 금메달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아직까지 동메달이다. 나이가 먹었으니 빨리 없어져야 하는데 집을 지키고 있다. 걱정이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미영은 가수 전영록과 1985년에 결혼해 슬하에 전보람, 전우람 두 딸을 뒀지만 1997년 이혼했다.
친구는 이미영에게 "애들에게 미련을 버려"라고 했지만 이미영은 "사람들이 다 그러더라. 애들을 놓으라는데 그게 안 된다"라고 말했다.
또 이미영은 인터뷰에서 "애들이 9살, 10살 어릴 때 이혼해서 떨어져 살았다. 그러다가 고2 때쯤 다시 만났는데 애들에게 상처를 줬다는 마음이 들었다. 애들이 가엽고 내가 죄인 같다. 애들이 '엄마 괜찮아. 미안해하지 마'라고 하는데 죽을 때까지 못 내려놓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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