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정선희가 고(故) 안재환과 사별 후 심경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남겨서 뭐하게'에는 정선희가 출연한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영자는 정선희를 만나 반갑게 인사, "난 얘가 그렇게 내성적일 줄 몰랐다"라며 옛 추억에 빠졌다. 화기애애한 시간이 흐른 뒤, 정선희는 "난 내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대한민국에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다소 무거운 이야기도 꺼냈다.
정선희는 결혼 1년 만인 지난 2008년, 배우 안재환과 사별했다. 당시 안재환은 서울 노원구 하계동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당시 안재환은 연예기획사 설립과 영화 제작 등으로 자금난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환 사망 한 달 후에는 절친인 톱스타 배우 최진실이 세상을 떠나는 비극도 있었다.
정선희는 "남편을 이혼이 아닌 사별로 잃은 코미디언이 됐다. 또 그런 여자가 웃음을 주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정선희는 "웃는 것도 끔찍해. 소름 돋아", "네 주변에 몇 명이 죽어나갔는데 넌 그렇게 웃고 있냐" 등 악플을 받았다며 속상했던 심경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태원 회장♥' 김희영, 15세 딸 직접 공개...맨발로 뉴욕 도심 누볐다 -
'폐섬유증 투병' 유열, 40kg까지 빠지고 2차 이식 취소.."마음의 준비하라고" ('유퀴즈') -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 박정수, 온몸에 명품 치장.."외출은 이렇게 해야" -
김영옥, 반신마비 손자 간병에 먹먹한 심경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일" -
기안84 "서울 부동산·주식 있다" 역대급 재산 플러팅…'김천 솔로' 세계관 몰입 -
'늑장 사과 뒤 야식 영상'...안성재, 완벽주의 후폭풍...'와인 사건'으로 터진 최대 위기 -
"크롭티가 헐렁"..'하정우♥' 차정원, '50kg 뼈말라' 인증에 아이비도 충격 -
'스테로이드 부작용' 트와이스 정연, 공승연 보며 눈물 "멘탈적으로 힘들었다"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