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욕심 있는 건 사실이지만..."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은 중견수 문제로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지난해 트레이드로 데려온 최원준이 KT 위즈와 FA 계약을 맺고 떠났다. 주전 중견수를 찾아야 했다.
하지만 누구 하나 탁 튀어나오는 선수가 없었다. 최정원, 천재환, 오장한, 박시원 등이 경합을 했는데 누구에게도 100% 만족하지 못했다.
결국 베테랑 박건우가 "내가 센터로 가겠다"고 이 감독에게 말했고, 이 감독은 중견수 박건우를 시범경기에서 시험할 계획이다. 하지만 원한다고 무조건 되는 건 아니다. 박건우가 수비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줘야 자기 자리로 만들 수 있다.
또 이 선수가 너무 잘하니 이 감독은 '행복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최정원이다. 일단 수비는 1등이다. 커버 범위가 어마어마하다. 주전이 되려면 방망이도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 2연전에서 날았다.
16일 경기는 결정적 2타점 3루타를 쳤고, 17일 경기에서는 결승타를 때려냈다. 14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최정원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최근 타격감이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결과는 어느정도 나오지만, 만족하는 건 아니다. 캠프 기간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들을 조금씩 수정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이어 "중견수 자리를 놓고 모두가 경쟁중이다. 그러니 어느정도 욕심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의식하거나 부담을 가지지 않으려 한다. 어떤 기회든 그라운드에 나갔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야 경기에 나갈 수 있다. 그 부분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최정원은 마지막으로 "어느 포지션도 쉬운 자리는 없다. 하지만 언제든 나설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창원=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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