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김미화가 막내딸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김미화가 출연했다.
김미화는 이혼 후 두 딸과 새 삶을 시작한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이혼 당시) 내 생활의 모든 게 괴로웠다. 혼자 그 무게를 어떻게 감당했을지, 아찔한 순간이 있다. 문고리가 보이는데 몹쓸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게 됐다고. 김미화는 "내가 먼저 떠나더라도 남편은 아이들을 잘 돌봐줄 것 같다"라며 남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김미화 부부는 막내딸이 운영하는 대형 카페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딸은 엄마보다 아빠를 살뜰히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또 딸은 아빠의 손을 만지며 "제 인생에서 기대하지 못했던 바위 같은 존재다. 전엔 이런 느낌을 못 받았다. 근데 아빠가 찾아오고 기댈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눈에 저를 사랑하는 마음이 보인다"라며 울컥, 결국 눈물을 쏟았다.
한편 김미화는 2004년 전 남편 A씨의 가정폭력 피해를 주장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이듬해 2005년 법원 조정으로 협의 이혼했다. 두 딸에 대한 친권, 양육권은 김미화가 가졌다.
2007년 윤승호 성균관대 스포츠학과 교수와 재혼하며 발달장애 아들도 두게 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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