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야네가 20개월 딸 육아 중 선배 육아맘들에 도움을 요청했다.
아야네는 20일 "요즘 너무너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일이 있다"라면서 육아 선배들에게 어린이집 관련해 질문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아야네는 "루희는 현재 20개월이고 3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게 됐다. 보내고 싶었던 어린이집이라 아이 태어날 때부터 대기했었고 이번에 순번이 와서 들어가게 됐다"라면서 "근데 아직 좀 어린아이를 긴 시간 동안 맡기기가 마음이 편하지 않더라"고 했다.
그는 "그래서 24개월까진 어린이집에서 점심 먹고 바로 하원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린이집에서는 낮잠까지 재우는 게 어떻겠냐고 협조 부탁드린다고 하시더라"면서 "어린이집 자체는 너무 좋고, 선생님도 다정하시고 루희 많이 사랑하셔서 믿고 맡겨달라고 하시는데 내가 좀 더 아이를 오래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낮잠 전 데리고 오는 거는 너무 이기적이냐"라면서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야네는 "크게 어린이집에 피해를 주진 않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단체 생활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에선 그렇게 원하시는 것 같다"라면서 "나처럼 오전은 일을 해서 오후에는 시간이 비어 데리고 오셨던 분 계시냐. 혹은 어린이집 선생님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많은 육아맘들이 댓글을 남겼다. 아야네는 "단체 생활이라 그런 것도 있고 아기가 집에 가면 다른 아기들도 가고 싶어서 울고불고할 수도 있다"는 댓글에 "그건 생각을 못 했는데 한번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이다"라면서 고민했다.
또한 아야네는 "첫째는 낮잠이 없어서 오전만 보냈다"라는 댓글에는 "나도 그러고 싶은데 그게 피해가 가는지 한 번 더 여쭤보고 아니면 그러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 슬하 딸 루희 양을 뒀다. 이후 지난해 말 둘째 유산의 아픔을 고백한 두 사람은 둘째 임신을 위해 시험관 임신을 도전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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