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대희와 그의 아내 지경선 씨, 그리고 코미디언 신봉선이 삼자대면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200만 공약 삼자대면 나... 지금 떨고 있니...? (feat. 신봉선, 지경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삼자대면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월, 이혼할 결심 편에서 비롯됐다.
당시 신봉선은 김대희가 실제 아내와 전화 통화를 하자 "지경선이랑 아직까지 정리를 안 했어?"라며 분노했다.
이에 김대희는 아내에게 "제수씨 어쩐 일이십니까?"라고 말했고, 지경선 씨는 "전화를 잘못 눌렀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신봉선은 "지경선 씨 뭐 한다고 우리 신랑한테 전화 하냐. 담판을 짓자. 계속 전화하니까 의심스럽다. 바람피우냐.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제수씨 제수씨 하다가 여보 사랑해 까지 간다. 탐정을 사서 뒤를 밟을 것이다. 바로 차단하라"고 과몰입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대희가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하자, 지경선 씨는 "또 할 거예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200만 구독자 달성 공약 중 압도적인 표차이로 김대희 아내 지경선, 꼰대희 아내 신봉선 삼자대면이 성사됐다.
이날 세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코믹한 상황을 이어갔다.
김대희 부부는 신봉선의 눈치를 보면서도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신봉선은 "실실 웃고 난리가 났다"고 역정을 냈다.
김대희가 "식은땀이 난다"고 하자, 신봉선은 "나도 마음이 편한 줄 아냐. 내가 괜히 상간녀가 된 것 같다"고 털어놔 지경선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대희는 "6년 동안 '꼰대희'를 하면서 한 번도 떨린 적이 없는데 오늘은 유독 긴장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희는 2006년 지경선과 결혼해 세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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