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지태가 순식간에 몰입하며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2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역대급 한명회의 탄생! 순식간에 눈빛 갈아 끼운 유지태의 찐텐 연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유지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한명회의 명대사를 재연했다.
이날 유지태는 단숨에 연기에 몰입하더니 매서운 눈빛으로 "쳐라. 죽을 때까지 쳐라. 쳐 죽여라. 노산 저것이 지가 아직도 왕인 줄 아는구나"라고 말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 곧 온화한 표정으로 돌아온 그는 "대사가 몸에 남아 있다. 지금도 '올드보이'가 남아 있듯이 계속 캐릭터 만나는 시간이 있지 않냐. 계속 반복한다. 그렇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툭툭 튀어나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한명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유지태는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천만 배우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4일 개봉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는 '명량'(1,761만여 명), '극한직업'(1,626만여 명)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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