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기예르모 오초아가 멕시코 대표팀에 다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멕시코의 레코르드는 23일(한국시각) '오초아와 라울 히메네스가 A매치 경기를 위해 멕시코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레코르드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향한 멕시코의 첫 경기를 앞두고 멕시코 대표팀은 포르투갈과의 A매치 경기를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 오초아와 히메네스 등 외국에서 뛰던 선수들도 귀국했다. 오초아는 이번 대회 루이스 앙헬 말라곤이 이탈하며 발탁이 불가피했다. 이번 기회로 오초아는 6번째이자, 마지막 월드컵에 나설 기회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오초아는 22일 개인 SNS를 통해 직접 대표팀 복귀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나를 대표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 유니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준비가 됐다. 설렘과 다짐 속에서 다시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특별한 일이다'고 했다.
멕시코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에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가장 최근 터진 부상은 대표팀 주전 골키퍼인 앙헬 말라곤의 이탈이다. 소속팀인 클루브 아메리카는 '말라곤은 검사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이 확인됐다. 이제 그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정확한 회복 기간은 재활 경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말라곤이 대표팀에 승선할 수 없게 되며 베테랑 오초아가 명단에 올랐다. 오초아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최고의 골키퍼다.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아작시오, 말라가, 그라나다 등 유럽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월드컵 무대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처음 명단에 든 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본격적으로 기량을 선보였다. 엄청난 선방 능력으로 여러 국가를 좌절시켰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손흥민에게 한 골을 실점했지만, 그 이후 거의 모든 슈팅을 막아내는 경이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초아의 합류로 한국 또한 긴장감이 커지게 됐다. 이미 정점에서 내려온 기량이지만, 단기로 치르는 월드컵의 특성상 오초아의 경험을 무시할 수 없다. 월드컵에만 임하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선수이기에 존재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한국에도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한편 멕시코 대표팀은 29일 포르투갈전, 4월 1일 벨기에전으로 3월 A매치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포르투갈전은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바노르테에서 열리며, 벨기에전은 미국 시카고의 솔저필드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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