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딸 결혼 발표에 설렌 홍석천이 초호화 연예계 인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딸의 결혼을 발표한 홍석천의 '초대형 청첩장 모임'이 공개됐다.
홍석천은 "이 아침에 왜 오는 거냐"라며 투덜거리면서도 이내 "오늘 아주 중요한,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나의 생일파티"라며 민망해 했다.
그는 "무슨 생일파티 회의하는 게 공개가 되지? 우리 딸이 결혼을 하니까 어떻게 발표를 하지? 하다가 내 생일날 딸 결혼 발표를 해야겠다"라 했다.
15년 전부터 열어온 홍석천의 생일파티. 그는 "1년 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 고마운 사람들을 모아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 밝혔다.
신화 이민우부터 배우 노민우, 가수 김재중, 김희철 등 꽃미남 파티로도 유명했다.
이어 "작년에 한 번 생일파티를 걸렀더니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 '왜 안하냐'고. 1년을 기다렸다는 거다"라며 초대장을 준비한다고 했다.
매니저는 "원래 (생일파티 기획을) 둘이서 하는데 도와주고 싶다는 친구들이 있어서 불렀다"라 밝혔다. 파티 준비를 위한 꽃미남 지원군들이 등장했다.
마지막 홍일점은 바로 홍석천의 딸이었다. 홍석천은 "네 결혼발표를 해야 한다"라며 임무가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홍석천은 "올해 생일파티 마지막에 딸 결혼발표를 하려고 한다. 결혼 소식을 사람들이 아직 모른다. 내 네트워크에 다 인사를 해야지"라 했다.
그러면서 "올해 생일파티 콘셉트는 '시상식'으로 하려 한다. 내가 시상식에 한 번도 초대를 못 받았다"라고 하소연했다.
손님 리스트에는 가수 김재중도 있었다. 딸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다. 그래서 삼촌이 전화통화도 시켜줬었다. '이번 생일파티 때는 뵐 수 있나' 기대했다"라고 설레어 했다.
또 박보검도 리스트에 있었다. 홍석천은 "스케줄만 되면 이병헌 배우까지 올 수도 있다"라며 어마어마한 인맥을 자랑했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에 지드래곤, 배우 이진욱, 아이브 장원영 등 많은 이들이 물망에 올랐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홍석천의 생일파티에는 비록 리스트에 초대하려 했던 손님들이 다 오진 못했지만 모델부터 배우, 아이돌까지 꽃미남들이 가득한 가운데 쇼호스트와 기자들도 참석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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