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자녀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4일 EBS1 '부모의 첫 성교육' 측은 "귀여워도 참아야 해"라는 문구와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출연자로 나선 이지혜가 등장해 현실적인 육아 고민과 함께 자녀 성교육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지혜는 "방송 후 달라진 점이 많다"고 운을 뗀 뒤, "아이들이 '뽀뽀 싫다'고 해도 남편이 계속 뽀뽀를 했다. 그런데 배정원 교수님이 '아이가 NO라고 하면 절대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다음부터는 아이에게 물어보더라. 내 말은 안 듣더니 전문가가 이야기 하니 말을 듣는다"고 덧붙이며 변화된 가정 내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그는 프로그램 참여 계기에 대해 "첫째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 아이가 자라면서 매년 다르게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물어봐야 할 것이 많을 것 같아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세대는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경우가 많지 않았냐"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배우고 아이를 잘 키워보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EBS1 '부모의 첫 성교육'은 오는 30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을 뒀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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