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좌완 백정현(39)이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점검에 나선다. 그의 투구 내용에 따라 개막 엔트리의 향방도 결정될 전망이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을 앞두고 백정현의 상태와 향후 엔트리 구상을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백정현의 현재 몸 상태에 대해 확신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백정현의 몸 상태는 100%라고 보고받았다"며 "캠프 기간에도 꾸준히 투구 훈련을 소화했고, 불펜 피칭과 1군 캠프 라이브 피칭까지 모두 마친 상태라 신체적인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전감각과 구위 회복, 등판 이후의 반응이 변수다.
박 감독은 "오늘 실전에서 구위가 어느 정도 올라왔는지, 그리고 던지고 나서 몸 상태에 이상이 없는지를 최종적으로 체크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백정현의 가세는 삼성 불펜진 운용의 핵심 변수다.
박 감독은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개막 엔트리에 변화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박 감독은 "오늘 정현이가 던지고 난 뒤의 상태에 따라 엔트리 한두 명 정도는 변동 사항이 생길 수 있다"며 "게임이 끝나고 상태를 종합적으로 보고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백정현이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다면 삼성은 더욱 좌우 밸런스를 강화한 탄탄한 불펜진을 확보하며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지난 시즌 부상과 재활로 고전했던 백정현이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삼성 입장에는 천군만마다.
특히 풍부한 경험을 갖춘 좌완 자원이라는 점에서 배찬승 이승민 등 젊은 좌완 투수진이 많은 삼성 마운드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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