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둘째 임신 중인 가운데, 첫째 임신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떠올리며 공감 어린 조언을 전했다.
23일 김소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임신을 했는데 마냥 행복하고 기쁠 줄만 알았지만 걱정과 부담감으로 눈물만 난다.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는 게 좋냐"고 질문을 남겼다.
이에 김소영은 자신의 첫 임신 당시를 회상하며 경험담을 전했다.
그는 "예전 저 첫 임신 때 생각난다. 기쁠 줄 알았는데 겁도 나고 마음이 무겁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마음이 무겁다고 글을 썼는데 막 그 글이 바이럴 되어가지고 공감+응원도 많이 얻었지만 악플도 많이 받았다(기뻐하지 않는다고 악플을 달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무겁고 긴장되는 마음은 당연한 것"이라며 임신 초기의 복합적인 감정을 인정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새 생명이 온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며 "몸 잘 챙기고 피곤하지 않게 잘 지내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수아를 두고 있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 둘째 임신 6개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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