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전소민이 슈퍼주니어 은혁과의 학창 시절 인연을 떠올리며 웃픈 별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전소민과 김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디가 아끼는 예능 동생 슈주 은혁 씨가 전소민 씨랑 초딩, 중딩 동창인데 그때부터 끼가 남달랐는지 궁금하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전소민은 "은혁 씨는 남달랐다. 초등학교 때부터 인기가 많았고, 심지어 댄스 그룹으로 학교 자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저랑은 좀 달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은혁과 재회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방송국에서 만나서 반가웠는데, 제가 기억하지 않고 잊고 있던 별명으로 저를 부르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이름이 전소민이니까 '전소, 전소' 부르다가 '젖소'가 됐다. 그런데 굉장히 불쾌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소민은 "갑자기 저를 방송국에서 그렇게 불러서 좀 데면데면했다"고 덧붙이며 당시의 민망했던 심경도 전했다.
전소민과 은혁의 남다른 학창 시절 인연은 과거에도 한 차례 공개된 바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11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두 사람은 동창으로 다시 만나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함께 출연한 예성은 "은혁 씨가 학교 다닐 때 전소민이 자기를 좋아했었다고 하더라"고 폭로했고, 전소민은 손사래를 치면서도 "(은혁의) 인기가 진짜 많았다"고 인정했다.
이에 은혁은 "원래 저랬다. 똑같았다"며 전소민의 학창 시절 모습을 떠올렸고, "초등학교 때 이름으로 별명을 많이 불렀다. 전소똥으로 가다가 젖소똥으로 갔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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