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집에서 요리를 하는 노인은 치매 발병 위험을 최대 70% 가까이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에 서툰 초보자일수록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연구진은 노인이 직접 요리를 할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을 30%에서 최대 7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 Journal of Epidemiology & Community Health)'에 최근 게재했다.
연구 결과는 집에서 요리하기와 같은 자극적인 활동이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는 요리, 원예, 자원봉사, 공예 등 생산적인 활동이 노인의 인지 저하를 늦춘다는 기존 연구와도 일치한다.
연구진은 6년간 참가자 1만 978명에 대한 추적 관찰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요리 빈도와 요리 실력에 대해 답했으며, 과일·채소 껍질 벗기기, 국 만들기 등 7가지 기본 요리 기술 숙련도를 평가받았다.
그 결과,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았다. 특히 요리 초보자는 치매 위험이 67%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 인지 자극을 더 크게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집에서 요리하는 식습관은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리고 가공식품을 줄여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연구진은 "요리는 장보기와 서서 하는 활동을 포함하기 때문에 신체 활동을 통해서도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요리 빈도와 치매 발병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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