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한국 유망주의 말 한 마디에 일본도 주목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 국제 정세를 고려해 당초 예정됐던 해외 전지훈련을 국내 훈련으로 전환했다. 반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하는 시기다.
반전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것이 이번 3월이다. 다시 한 번 일본을 마주한다. 이민성호는 올해 1월 막을 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4강에 그쳤다. 일본이라는 벽에 막히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과 달리 선수단을 21세 이하(U-21)로 구성한 일본이었기에 패배는 더 뼈아팠다.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의 도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승리하는 과정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유럽파 포함 최정예 전력을 꾸렸다. 윤도영도 그중 한 명이다. 윤도영은 일본전 승리 의지를 강하게 다졌다. 그는 "일본은 (축구적으로) 별로 많이 안 좋아한다. 경기를 일본이랑 많이 했는데, 그때마다 결과가 좋지 않아서 자존심이 망했다. 그래서 안 좋아한다.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연습경기는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윤도영의 발언에 일본도 반응했다. 일본의 히가시스포웹은 '일본 21세이하 대표팀은 한국 원정을 치른다. 당초는 터키 원정이 짜여져 있었지만, 중동 정세 등을 고려해 예정을 변경했다. 오이와 고 감독은 한국, 미국과 경기하게 되어 팀 성장에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예정에 없었던 한일전에 일본을 상대로 불타는 선수가 있다. 윤도영이다'고 했다.
이어 '경기를 한다면 당연한 의욕이지만, 최근 일본에 라이벌 의식을 드러낸 한국 선수가 소수였다. 이런 발언은 대담한 발언이라는 표현과 함께 여러 언론에게 다뤄졌다. 윤도영이 어떻게 플레이 할지도 두고 봐야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일본은 이번 한국과의 맞대결도 2살 어린 21세 이하(U-21) 대표팀으로 나선다. 전력 이탈도 크다. 사토 류노스케(FC도쿄)를 비롯한 일부 주축이 A대표팀에 합류했다. 아시안컵과 마찬가지로 대학생 선수가 대거 합류했다. 유럽파가 대거 포진한 한국으로서는 확실히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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