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갑작스럽게 부진에 빠졌던 일본 공격수, 이유는 부상이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둔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일본의 목표는 높다. 기존에 갖고 있던 월드컵 8강 진출이 아닌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자신감의 근원은 경기력, 대부분이 유럽파로 구성된 일본 선수단의 탄탄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한 경기 운영은 아시아 내에서 최고 수준이다. 북중미월드컵 본선행도 개최국 제외 가장 먼저 확정하며, 일본 이번 대회 얼마나 많은 기대를 받을 팀인지를 직접 증명했다.
기대 속에 준비하는 월드컵 여정, 모리야스와 일본을 괴롭히는 문제는 부상이다. 일본은 본격적인 월드컵 여정에 막이 오른 지난해 12월부터 부상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공격진 주요 전력인 미나미노 다쿠미의 이탈을 시작으로 주장 엔도 와타루와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 베테랑 나가토모 유토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공백이 발생했다.
3월 A매치 상대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가 29일(한국시각) 글래스고의 헴덴 파크에서 일본을 먼저 마주하며, 이어서 4월 1일에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잉글랜드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최정예 전력으로 나서며, 월드컵 경쟁력을 확인할 기회지만, 일본은 이번 소집에서도 구보와 엔도, 도미야스, 나가토모 등 결장자들이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대표팀 최고의 득점력을 자랑하는 공격수조차 부상 문제를 겪은 사실이 알려졌다. 일본의 풋볼존은 26일 '우에다 아야세가 3개월 만에 득점한 진상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우에다는 올 시즌 전반기에만 18골을 몰아쳤다. 매서운 득점력을 자랑했다. 네덜란드 리그 유력 득점왕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 갑작스러운 침묵에 빠졌다. 이후 3개월 가량 득점 없이 시간을 보냈다. 지난 3월 9일 브레다전에서 멀티골을 신고하며 겨우 부진을 끝냈다. 이어진 엑셀시오르전에서도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트렸다. 반등과 함께 다시 리그 득점 1위로 올라섰다.
우에다는 3월 A매치를 앞두고 일본 대표팀에 합류해 3개월이라는 긴 시간 부진했던 이유를 직접 밝혔다. 부상이 문제였다. 우에다는 "평소와 같이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부상을 입었다. 부상의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그걸 감추면서, 경기하면서 회복해 나가겠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컨디션도 퍼포먼스도 쉽게 오르지 않았다. 부상을 어떻게 회복시킬지에 대한 작업이 1월과 2월에 있었다. 3월이 되면서 그것이 조금씩 궤도에 오르고, 그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시금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우에다지만, 득점력 유지를 위해서는 월드컵까지 부상 관리가 필수적일 전망이다. 풋볼존은 '북중미월드컵에서 우에다는 필수 불가결한 존재다. 유일무이한 골을 넣을 수 있는 존재다. 이번 영국 원정에서도 에이스의 포효가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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