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박성웅이 '무례한 팬' 대처법에 대해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KBS2 목요드라마 '심우면 연리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출연했다.
예전과 달리 사람들이 덜 무서워한다는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가 2013년 작품이다. 20~30대는 '중구형'이라 부르고 초등학생들은 '바밤바 아저씨'라 부른다"고 전했다.
이수경은 "저희 가끔가다 촬영 끝나고 회식을 하는데 '어? 저기 박성웅이다!' 할 때가 있는데 제 등에서 식은땀이 난다"라 했다.
이에 박성웅은 "한 번은 공연하는 팀끼리 뒤풀이를 하고 있는데누군가 어깨를 툭툭 치는 거다. 보니까 한 스물 몇 살 짜린데 '사진 한 번 찍어줄 수 있냐' 하더라. 그래서 내가 데리고 나가서 '너 누가 모르는 사람이 와서 뒤를 툭툭 치면 기분이 좋겠냐, 나쁘겠냐. 앞으로 그러지마' 하고 사진을 찍어줬다"라고 회상했다.
'그 이후 반응'에 대해서는 "고맙다고 하더라"라며 형님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성웅은 "'아무리 배우고 연예인이어도 난 오십이 넘었고 너는 스물 몇 살이잖아' 했다"라며 팬이어도 예의를 지켜줬으면 한다고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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