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코트디부아르전에서 0대4 완패한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의 주장 손흥민(LA FC)의 표정엔 아쉬움이 역력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A매치 친선전을 마치고 국내 방송사 인터뷰에서 "축구는 분위기 싸움이다. 찬스가 왔을 때 골로 연결했어야 한다. 실점 부분도 아쉽지만, 상대가 잘한 플레이도 있다. 이런 것들이 월드컵 때 분명히 나올 거다. 저희가 앞으로 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홍명보호는 전반 35분 이반 게상에게 선제실점한 뒤 와르르 무너졌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시몬 아딩라에게 추가실점해 전반을 0-2로 마친 대한민국은 후반 17분 마샬 고도, 후반 추가시간 3분 윌프리드 싱고에게 릴레이 골을 내줘 0대4로 패했다.
후반 13분 배준호와 교체투입해 32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월드컵에 가면 더 어려운 상대를 만나게 되고, 그들은 더욱더 준비를 잘해서 나온다"며 "우리는 오늘같은 경기를 통해 많은 걸 배워야 한다. 항상 겸손하게 경기에 임해야 하고, 우리보다 잘하는 팀이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 나도 많이 느끼고, 선수들도 느낄 거다. 훈련, 경기를 통해 느끼는게 많을수록 좋다. 패배는 아프지만, 배울 점은 배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대표팀 합류 전부터 감기 몸살 증세를 보였다. 그는 "소집하기 전 경기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다. 지금은 (스태프가)컨디션 조절을 해줘서 많이 좋아졌다"면서 "(내 몸상태보단)경기장에 와준 팬, 한국에서 응원해준 팬들에게 아쉬운 결과를 보여 죄송하다. 오늘 성공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다짐했다.
'가상의 남아공' 코트디부아르에 씁쓸한 대패를 경험한 한국은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4월 1일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오스트리아와 두 번째 친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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