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국민 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가 자신의 신체 정보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최근 god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수정 요청합니다.(근데 누가 수정하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god 멤버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그리고 김태우가 함께 출연해 각자의 정보가 담긴 나무위키 페이지를 직접 읽으며 사실 확인과 수정 작업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태우는 자신의 나무위키 페이지를 확인하던 중 "키는 190.6cm다. 최고로 쟀을 때는 190.8cm였고, 2주 전에 다시 재보니 190.6cm가 나오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체중에 대해서는 "'사랑비' 활동 당시에는 85kg이었고, '메아리' 때는 89kg 정도였다"며 "지금은 세 자릿수"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윤계상은 "키가 크니까 어쩔 수 없다"고 공감 어린 반응을 보였고, 데니안은 "(나무위키가) 계속 수정할 수 없으니 89kg에서 멈춰 있는 것 같다"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발 사이즈에 대해서는 "300mm라고 알려져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285mm가 딱 맞고, 크게 신으면 290mm"라고 바로잡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앞서 김태우는 지난 2015년 9월 한 체중 관리 업체와 전속 계약을 맺고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 2016년 4월 약 30kg 감량에 성공하며 해당 업체의 홍보 영상에도 출연했다. 그러나 스케줄 등의 이유로 같은 해 5월부터 '요요 방지'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지 못했고, 결국 요요 현상을 겪으며 세 달 만에 목표 체중을 다시 넘어섰다. 살찐 김태우의 모습이 전파를 타자, 업체 측 고객들은 환불을 요청했고, 업체 측은 김태우가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최종적으로 김태우는 모델료의 절반인 6,500만 원을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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