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부상으로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카스트로프가 29일 소집 해제돼 소속팀인 묀헨글라트바흐(독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카스트로프는 이번 소집 직전 소속팀에서 치른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염좌를 부상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카스트로프가 치료와 훈련을 반복하며 (A매치를) 준비했다. 부상 부위 상태를 피지컬 코치, 의무 트레이너들이 최종 점검했다. 그 결과 다음 경기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카스트로프는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21일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경기장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두 골을 터트렸다. 프로 무대에서 처음으로 멀티골을 작렬했다. 하지만 경기 뒤 절뚝이며 그라운드를 나서는 모습이 포착돼 우려를 샀다. 카스트로프는 경기 뒤 현지 언론을 통해 "발목을 삐끗하면서 발에 쥐가 났다. 발바닥에 끔찍한 통증이 느꼈지만. 이를 악물고 버텼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마법처럼 골을 넣었다"고 말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이번 유럽 원정 A매치를 정상 소화하기에는 어려운 상태였다. 결국 그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A매치 기간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채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홍명보호'는 월드컵에서 스리백 전술을 펼치기 위해 이번 3월 A매치에서 '윙백 카스트로프'의 가능성을 테스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는 28일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4월 1일 치르는 오스트리아와의 친선 경기에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한편, 한국은 영국 밀턴킨스에서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했다. 29일 훈련 없이 회복과 휴식, 외출 등으로 재충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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