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여성 운전자를 위한 전용 모터스포츠 입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저변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KARA는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6 KARA 드라이빙 스쿨(우먼스 트랙데이)'를 개최하고 여성 대상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ARA 주관 기준 단독 드라이빙 스쿨로는 여성 운전자만을 대상으로 한 사실상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고 KARA는 전했다.
16명의 여성 드라이버가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서킷 환경에서의 주행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KARA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라이브 투게더(Drive Together)'의 일환으로 ESG 가치까지 반영했다.
주최측은 참가자들에게 긴급 제동과 차량 제어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실습을 거친 뒤 서킷 주행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즉 기본적인 차량 컨트롤부터 주행 경험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서킷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기존 드라이빙 스쿨 대비 실습 비중을 대폭 확대해 참가자들의 직접 체험을 강화,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도 추구했다. 참가자들은 "서킷 주행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KARA는 전했다.
행사 종료 후 참가자 전원에게는 KARA 드라이버 라이선스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 라이선스가 발급됐고 교육 수료증과 기념품을 함께 제공했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친환경 목재 소재 트로피를 수여했다.
KARA 관계자는 "여성 운전자들이 모터스포츠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우먼스 트랙데이를 계기로 여성들의 참여 기반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을 비롯해 아도반 코리아,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참여해 운영을 지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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