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칭찬만이 쏟아지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일본 대표팀을 향한 찬사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으로 향하는 일본 대표팀의 각오는 남다르다. 단순히 기존 목표였던 8강 진출이 아닌, 월드컵 정상을 노린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해 6월 직접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세계 톱 팀들과의 차이도 있지만, 선수들이 가진 능력, 성장, 개개인을 살리는 조직력을 갖고 일본 대표팀이 싸운다면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하다. 세계 최고를 목표로 보고 준비해서 월드컵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선수들의 의지도 강하다. 일본의 에이스 미토마 가오루는 "(월드컵 우승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다. 카타르 대회에서 그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토너먼트에서 싸우는 경험은 부족하지만,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유는 분명하다. 확실히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 중이다. 지난해부터 A매치에서 브라질을 잡는 등 기세도 대단하다.
에이스가 없다는 비판도 등장했었다. 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일본 대표팀에는 특급 선수가 없다. 스페인의 페드리 라민 야말,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훌리안 알바레스 등의 영역에 이르지 못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은 조직력의 힘으로 더 강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직전 스코틀랜드와의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일본은 영국 글래스고의 바클레이스 햄든 타운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39분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에서 기다리던 시오가이 켄토가 잡아뒀고, 이를 쇄도하던 이토 준야가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1일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고려해 선발을 대거 제외하는 강수를 뒀으나, 저력의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최근 뜨거운 기세를 다시금 증명했다.
칭찬이 쇄도하고 있다. 일본의 풋볼존은 30일 '영국 미디어가 극찬했다. 영국의 BBC는 경기 강도를 칭찬했다'고 보도했다. 풋볼존은 '경기는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코틀랜드도 초반에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일본은 수문장인 스즈키 자이온이 좋은 세이브를 보여주며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모리야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이후 40경기에서 단 5패만을 기록했다. 일본은 이제 이기는 것이 익숙한 엘리트 팀이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기세를 한껏 올린 일본은 이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과 맞대결을 벌인다. 일본 대표팀은 1일 영국 웸블리스타디움에서 FIFA 랭킹 4위인 잉글랜드를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에 도전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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