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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만만해? 獨 또 충격 억까..."카스트로프, 한국 대표팀 가서 다쳤다"→선수는 "보답하고 싶었는데 마음 무거워"

이현석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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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독일 언론에서 또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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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BMG뉴스는 30일(한국시각) '글라드바흐의 악재다. 옌스 카스트로프가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카스트로프가 29일 소집 해제돼 소속팀인 묀헨글라트바흐(독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소속팀 경기에서 당한 부상이 아쉬웠다. 카스트로프는 이번 소집 직전 소속팀에서 치른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염좌를 부상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카스트로프가 치료와 훈련을 반복하며 (A매치를) 준비했다. 부상 부위 상태를 피지컬 코치, 의무 트레이너들이 최종 점검했다. 그 결과 다음 경기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집 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카스트로프는 소속팀으로 복귀해 회복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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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홍명보호'는 월드컵에서 스리백 전술을 펼치기 위해 이번 3월 A매치에서 '윙백 카스트로프'의 가능성을 테스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는 28일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4월 1일 치르는 오스트리아와의 친선 경기에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아쉬움이 크다. 윙백의 역할은 홍명보호가 실험 중인 스리백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특히 카스트로프가 소속팀에서 윙백으로 출전해 보여준 공격력과 중원 영향력 등은 기대감을 품기에 충분했다. 실험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부상으로 소속팀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

한국 대표팀도 카스트로프 기용 불발에 아쉬운 상황, 독일 언론에서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카스트로프가 한국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BMG뉴스는 '묀헨글라트바흐는 하이덴하임전을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카스트로프가 한국 대표팀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독일로 돌아오는 중이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카스트로프가 출전하기 않았기에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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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하지만 독일 언론의 주장과 달리 카스트로프는 이미 지난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고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표팀 합류 후에도 치료와 훈련을 병행했지만, 팀 훈련에 자주 빠지는 등 정상적인 경기 소화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 언론은 카스트로프의 부상 책임을 한국 대표팀에 떠넘기는 주장을 내놓았다.

독일 언론이 카스트로프와 한국에 대해 비호의적인 주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독일의 푸스발트랜스퍼는 지난해 '묀헨글라트바흐는 카스트로프 없이 지내야 할 수도 있다. 소식에 따르면 카스트로프는 한국축구협회로 향하며 군 복무를 해야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군 복무에 적합한 남서은 18개월에서 21개월을 복무해야 한다. 손흥민처럼 예외적인 경우는 드물다. 그는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병역 의무가 면제됐다'고 군대 문제를 거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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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스트로프는 개인 SNS를 통해 출전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고백했다. 그는 '기다려 주신 분들께 경기로 보답하고 싶었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얼른 회복해서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내일 열리는 오스트리아전 승리를 위해 함께 응원해 주세요'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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