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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이현석 기자
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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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한국과 일본 대표팀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이적시장 가치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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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최고 전력을 자랑하는 강호들이다. 한국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을 필두로 최정예 전력을 꾸렸다. 최근 친선 경기에서의 아쉬움은 있으나, 이번 대회 최소 5경기, 원정 8강을 향한 목표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일본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역대 최고 수준인 8강 진출이 아닌, 월드컵 우승이라는 사상 최대 목표를 두고 전진하고 있다. 일본의 최근 경기력을 고려하면 아주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브라질, 스코틀랜드 등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아시아를 양분하는 두 국가. 하지만 선수단 전력에서는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일본이 꾸준히 유럽 5대 리그 전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을 제외하면 5대 리그 주요 선수로 분류될 자원이 부족하다. 시장가치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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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0일(한국시각) 각 대륙별 가장 가치 있는 선수단을 보유한 국가들에 대해 공유했다. 대륙별로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가 공개됐다.

아시아 국가 명단에 관심이 쏠렸다. 일본이 1위에 올랐다. 일본은 무려 2억 6400만 유로(약 4630억원)를 기록했다. 일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주전으로 활약 중인 미토마 가오루를 포함해, 마인츠 주전 사노 가이슈와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도안 리츠 등 유럽 리그 전역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가치가 대거 포함됐다. 현재 일본 대표팀 선수단에 포함된 선수 중 1000만 유로가 넘는 가치를 기록한 선수만 1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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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DB

한국은 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아시아 두 번째라는 높은 자리지만, 문제는 일본과의 큰 격차다. 한국은 1억 4300만 유로(약 2500억원)를 기록했다. 격차가 무려 2100억원에 달한다. 이강인이 2800만 유로를 기록하며 다시금 몸값을 끌어올렸지만, 손흥민과 김민재의 가치가 추락한 것이 뼈아프다.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9000만 유로까지 몸값이 치솟기도 했지만, 현재는 1700만 유로를 기록 중이다. 김민재 또한 나폴리 시절 기록한 6000만 유로의 최고치에서 2500만 유로까지 떨어졌다.

한국은 1000만 유로를 넘는 선수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을 제외하면 1500만 유로의 오현규 뿐이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의 가치가 떨어지는 시점에 새로운 기대주들이 성장세가 정체된다면 일본과의 시장가치 격차는 더욱 벌어질 수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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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럽에서는 16억 2000만 유로(약 2조 8400억원)의 가치를 기록한 잉글랜드가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세네갈(4억 7400만 유로), 남미에서는 브라질(8억 9000만 유로)이 1위를 차지했다. 북중미에서는 미국이 3억 5700만 유로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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