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수많은 루머들이 양산되고 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도 있다. 고향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스테판 커리가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하지만, 여러가지 복합적 변수로 인해 LA 레이커스에 잔류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농구전문매체 바스켓볼 뉴스는 1일(한국시각) '르브론 제임스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떠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해 경력을 마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LA 레이커스의 강한 경기력을 고려할 때, 르브론이 화려한 경력을 마무리하기 위해 LA에 1년 더 머물 것이라는 기대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했다.
실제 르브론은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에 이은 3옵션 역할을 자청하면서 LA 레이커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LA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에서 성공을 거둘 경우, LA 레이커스 역시 르브론의 잔류를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유들도 있다.
미국 ESPN은 '여러가지 복합적 요소들 때문에 르브론의 거점은 LA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가족들이 LA에 남고 싶어한다. 그의 아내 사바나와 11살 딸 주리는 최근 리노베이션된 브렌트우드 저택에서 함께 살고 있다. 브로니는 내년 시즌 LA 레이커스와 부분적으로 보장된 계약을 맺고 있다'며 '그의 또 다른 아들 브라이스는 비행기로 가까운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농구를 하고 있다. 그의 가까운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폴과 매버릭 카터가 운영하는 클러치 스포츠와 언인터럽티드 사무실은 LA에 있다'고 했다.
또 다른 강력한 변수가 최근에 생겼다. 르브론은 최근 골프에 푹 빠져 있다.
이 매체는 '가족 외에도, 골프에 대한 그의 커져가는 열정도 LA 잔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연중 내내 좋은 기후와 골프장은 최근 골프에 깊은 흥미를 보이고 있는 르브론을 유혹한다'고 했다. 르브론은 올 시즌 54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20.9득점, 6.0리바운드, 7.0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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