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걱정은 기우였다. 스테판 커리가 돌아온다. 복귀일도 잡혔다. 4월6일(이하 한국시각) 휴스턴 로케츠전이다.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홈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다.
미국 현지매체들은 일제히 커리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미국 CBS 스포츠와 ESPN 등 현지매체들은 1일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이 커리가 아무런 문제없이 5대5 스크리미지 등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며 '4월6일 휴스턴전 복귀 가능성이 높다. 샌안토니오 전은 결장하고, 클리블랜드전은 출전 가능성은 있지만, 결장할 확률이 높다'고 보도했다.
최근 커리의 부상회복 기간이 길어지자 정규리그 셧 다운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결국 커리는 정규리그 막판 복귀한다.
커리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전에서 무릎 통증을 느꼈다. '러너스 니'라고 불리는 무릎 부상이다. 회복이 까다롭다. 당초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출전이 예고됐지만, 차일 피일 미뤄졌다.
2주 전 ESPN은 '스테판 커리가 이달 안에 복귀한다'며 '스테판 커리가 최근 강력한 코트 훈련을 소화했고, 무릎 부상에 의한 붓기가 나타나지 않고 있고, 무릎에 점점 더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하지만, 코트 복귀는 약간 지연됐다.
올 시즌 커리는 39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27.2득점, 3.5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필드골 성공률 46.8%, 3점슛 성공률 39.1%를 기록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 확률이 매우 높다. 커리가 있는 한 골든스테이트는 윈 나우 모드다.
커리는 최근 팀의 5대5 풀 컨택트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커 감독은 연습 성과가 매우 좋았다고 했다.
현지매체들은 '커리가 복귀 초기에는 경기 감각 회복을 위해 출전 시간 제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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