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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수비 핵심' 김민재 작심 발언 "태도가 중요…아니면 솔직하게 경쟁력 없을 것 같다"

김가을 기자
질문에 답하는 김민재 (밀턴킨스[영국]=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코트디부아르전을 하루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김민재가 27일(현지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3.28 jjaeck9@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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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슛 시도하는 김민재 (빈[오스트리아]=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김민재가 오스트리아 문전에서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4.1 jjaeck9@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헤더 노리는 김민재 (빈[오스트리아]=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김민재가 오스트리아 문전에서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4.1 jjaeck9@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작심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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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0대4 패)-오스트리아와의 2연전에서 2패하며 원정을 마쳤다.

한국은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리백 전술을 가동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2연패로 '변화가 불필요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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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핵심' 김민재는 "(오스트리아전) 선수들도 그렇고 전술적으로도 보완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번과 같은 자세로 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김민재를 스리백 세 자리의 가운데(스위퍼)에 배치하는 걸 선호한다. 코트디부아르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그를 가운데에 세웠다. 하지만 이것이 잘못된 선택이란 비판이 나온다. 전진 수비에 능한 김민재는 장점을 살리려면 스토퍼 역할이 더 낫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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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스토퍼라면 앞쪽에서 좀 더 강하게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높은 위치에서 더 강도 높게 수비할 수 있다. 스위퍼로 서면 커버 위주로 움직이다 보니 보시는 분들이 좀 답답할 수도 있겠다"며 "어떤 팀과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난 어떤 역할을 하든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김민재는 "태도가 중요하다. 한 발이라도 더 뛰어야 경쟁력이 좀 있다. 이번 경기는 지난 경기보다 나아진 게 그런 부분이다. 그렇게 준비해야 경쟁력이 있지, 아니면 솔직하게 경쟁력 없을 것 같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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