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양상국이 어머니의 '태세전환'으로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찰스 왕세자' 닮은꼴인 '김해 왕세자' 양상국의 서울 행차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양상국에게 "어머님이 원래는 '놀면 뭐하니?' 안보셨다면서"라 말을 했다.
이에 양상국은 "왜냐하면 제가 나가기 전 주에 우연히 고향 김해에 갔다. 엄마한테는 내가 '놀면 뭐하니?'에 나간다는 말을 안하고 '놀면 뭐하니?'를 모니터링 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아이고~ 국아. 나는 저게 무슨 재미인지 모르겠다'라 하시더라"라 털어놓았다.
이어 "그래서 일부러 아무말 안했다. 근데 그 주 예고에 제가 나오는지 몰랐다. 그래서 다음주 예고에 내가 나오자 마자 '아이고 국아~ 너무 재밌다!'라 하셨다"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상국은 "제가 한 30초 나왔는데 깔깔깔 웃으셨다"라며 완전히 180도 달라진 어머니의 태도를 전했고, 허경환은 "엄마는 엄마다"라고 끄덕였다.
유재석은 "상국이가 예고로 나온 편이 명수형 준하형 나온 편이었다"라며 양상국 전 특집이 가장 셌던 '명수 준하편'이었음에 감탄했다.
양상국은 "그 편이 셌다. 제 입장에서는 박명수 정준하 선배가 나오고 더 센 출연자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근데 저를 쓰실 줄 몰랐다"라 고백했다.
이에 하하는 "그건 사실 쉬어가는 코너였다"라 했고 허경환도 "대박 상품도 실패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다"라고 깐족대 웃음을 안겼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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