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관객수 16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5일 배급사 쇼박스 측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전 기준 누적관객수 16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61일째에 이룬 성과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41만 명을 동원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넘어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3위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왕과 사는 남자'보다 앞선 작품은 1위 '명량'(1761만 명), 2위 '극한직업'(1626만 명) 총 두 편이다.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기억의 밤', '리바운드'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이 출연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1일 만인 지난달 6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왕의 남자'(2005),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명량'(2014)에 이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이자, 역대 34번째, 한국영화 역사상 25번째 천만 돌파작이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으로 열연한 유해진은 '왕의 남자', '베테랑'(2015), '택시운전사'(2017), '파묘'(2024)에 이어 다섯 번째 천만 영화를 만났다.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배우 인생 27년 만에 첫 천만 영화라는 값진 기록을 남겼다.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 박지훈과 단종 이홍위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궁녀 매화로 분한 전미도는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를 달성했다.장항준 감독도 2002년 '라이터를 켜라'로 입봉 후 24년 만에 천만 감독 타이틀을 얻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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