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셀프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도쿄 셀프 웨딩 공개 두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날씨가 너무 좋았던 작년 3월. 거의 430일 동안 웨딩 준비했다는 게 믿어지십니까 (공주 놀이 웨촬만 5번 넘게 함. 예랑이 고멘네)"라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최준희와 예비 신랑의 행복한 순간들이 담겼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도쿄 거리를 거닐며 환한 미소를 짓는 최준희와 듬직한 예비 신랑의 투샷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준희는 5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5년 동안 교제해 온 11세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시집간다. 내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 왔다"며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나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 보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고 최진실과 야구선수 출신 고 조성민의 딸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22년에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 과정에서 치료를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며 47kg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키 170cm에 41kg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성형 사실도 솔직하게 공개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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