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일본에서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8일 '46세 사유리, 고등학생으로 회귀?! 사유리의 어린 시절 뿌리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일본에서 지내는 사유리는 아들 젠을 유치원에 보낸 후 어린시절 살았던 동네를 가봤다. 다녔던 중학교에 간 사유리는 "난 중학교가 진짜 싫었다. 내 인생에 제일 싫었던 게 초등학교랑 중학교다. 재미 없었다. 친구도 별로 없었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왕따 당했냐"고 묻자 사유리는 "왕따 당했다. 슬프다. 근데 고등학교는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유리는 초등학교도 가보기로 했다. 초등학교 가는 길에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린 사유리는 "나 여기 초등학교 때 친구가 우리 집에서 자고 갔다. 새벽에 엄마 아빠가 자고 있을 때 편의점가는 게 재밌었다. 그래서 새벽 1시에 편의점에 가려고 길을 걷는데 경철이 있는 거다. 그래서 경찰을 보고 내가 뛰었다. 도망갔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나쁜 짓 한 거 아닌데도 밤에 아기가 있으면 이상하지 않냐. 그래서 경찰도 같이 뛰어서 잡혔다. '나 아무것도 안 했어요' 하는데 그걸 보는 아저씨가 왜 애를 괴롭히냐고 경찰이랑 아저씨랑 또 싸웠다"며 "그래서 나는 도망갔다. 아무것도 안 했는데. 진짜 무서운 사건이었다. 경찰 트라우마 사건"이라고 털어놨다. 금쪽이 못지 않은 사유리의 과거에 제작진은 "진짜 말썽쟁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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