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이 열리고 있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입장용 팔찌 수백 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마련된 티켓부스에서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입장용 손목 팔찌 500개를 탈취해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팔찌는 공연장 내부 진입을 위해 반드시 지참해야 하는 핵심 물품이다.
현장 보안 원칙상 티켓과 팔찌를 대조하는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대량의 팔찌가 유출됨에 따라 위조 티켓이나 무단 입장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건 접수 즉시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인근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경기장 주변 및 인근 도주로를 중심으로 긴급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아리랑'의 포문을 연다.
회당 4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대규모 공연인 만큼, 이번 도난 사건으로 인해 주최 측의 입장 검열 및 보안 강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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