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루카 돈치치의 유럽행은 효과가 있었다. 휴스턴 로케츠와의 서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전격 복귀한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스지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루카 돈치치가 최근 2등급 햄스트링 염좌 치료를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했다. 집중 치료를 하고 있는 돈치치는 휴스턴과의 1라운드 시리즈를 앞두고 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고 도보했다.
이 매체는 '돈치치가 햄스트랑 부상 치료를 위해 1주일간 유렵에 머물렀고, 미국으로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미국 ESPN 역시 '루카 돈치치가 이번 주 LA 레이커스에 복귀할 예정이다. 현 시점 돈치치의 상태와 부상 후 구체적 복귀 시점에 대한 업데이트는 아직 없다'고 했다.
돈치치는 최근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 도중 2등급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햄스트링 근육의 상당수가 끊어져 심한 통증과 부종, 멍 등을 동반하는 부상으로 통상적으로 복귀에 4~6주 정도가 걸린다.
그는 LA 레이커스 의료진과 상의 끝에 미국이 아닌 유럽행을 선택했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돈치치의 유럽행 배경에 대해 '햄스트링 부상의 치료기간을 앞당기기 위해다. 줄기세포와 PRP 같은 첨단 재생 주사 치료를 받기 위해 스페인으로 건너갔다'며 '미국 현행 규제 때문에 할 수 없는 줄기세포, 혈소판 풍부 혈장(PRP )등 첨단 재생 치료법을 받을 예정이다. 이론적으로 재활 치료 기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예측이 현실이 됐다.
돈치치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복귀 소식을 알렸다. 아직까지 경기 정상 출전 여부는 알 수 없다.
LA 레이커스는 휴스턴 로케츠와 19일 서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LA 레이커스의 홈인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 경기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돈치치의 부상 복귀는 청신호지만, LA 레이커스의 또 다시 에이스 오스틴 리브스는 결장 가능성이 높다.
디 애슬레틱스지는 '오스틴 리브스는 1라운드 시리즈 대부분을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가장 빠른 복귀 시점은 5월 첫째 주'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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