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박재범이 자신만의 가슴 운동 루틴을 공개하며 현실적인 몸관리 비법을 전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제이팍씨'에는 "박재범 가슴 만들기 쉬워 보여? (ft. 기적의 30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재범은 헬스장을 찾아 "제가 '찌찌파티'로 유명하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며 본격적인 운동 루틴을 소개했다.
현재 만 38세인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웨이트 수업을 들었다"며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고 전했다.
먼저 푸시업과 풀업으로 몸을 푼 그는 풀업 10회 3세트, 턱걸이 20회 3세트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운동 빈도에 대해 "보통 일주일에 3번 정도 한다. 러닝도 포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재범은 운동 방식에 대해서도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그는 "3분할 같은 방식은 전문적으로 근육을 키우고 싶을 때 하는 것"이라며 "저는 특정 목적보다는 건강 관리와 무대 퍼포먼스를 위한, 미용적인 측면에 더 초점을 둔다"고 전했다.
워밍업을 마친 뒤 본격적인 가슴 운동에 돌입한 그는 '근육을 선명하게 만드는 방법'도 공개했다. 박재범은 "운동량을 충분히 가져가거나 웨이트와 유산소를 같이해야 지방이 빠지면서 선명도가 올라간다. 식단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웨이트를 무겁게 치면 근육이 커진다. 그러면 선명도가 낮다"면서 "적당히 랩을 많이 하면 선명도가 좀 더 나온다"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벤치프레스, 덤벨프레스, 케이블 플라이 등 가슴 운동을 마친 그는 펌핑된 몸 상태를 공개했다. 다만 "지금 배가 너무 나왔다"며 "뱃살은 모자이크 처리해 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괜찮다"고 반응했지만, 박재범은 "뱃살 때문에…"라며 민망해하면서도 "이제 빼면 된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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