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키움 히어로즈 하영민이 2경기 연속 호투했지만 손가락 물집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하영민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5안타(1홈런) 3볼넷 6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3-2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하영민은 1회 1사 1,2루 상황에서 르위 디아즈에게 적시타를 내줘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이후 5회까지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막아냈다.
6회 다시 선두타자 디아즈에게 솔로포를 허용해 2점째를 내준 하영민은 최형우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전병우까지 좌익수 뜬공 처리한 하영민은 김헌곤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고 벤치에 사인을 보냈다. 코칭 스태프가 마운드에 올랐고 오른손 중지에 물집이 생긴 것을 확인하고 교체가 결정됐다. 이후 마운드에는 김성진이 올라 강민호를 중견수 뜬공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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