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울산 HD와 대전하나시티즌이 빡빡한 일정을 고려해 나란히 큰 폭의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두 거물급 스트라이커 말컹(울산), 주민규(대전)는 조커로 출격할 예정이다.
울산은 26일 오후 4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지난 FC안양전(1대1 무)과 비교해 선발 다섯자리를 바꿨다. 말컹, 장시영 이희균 조현택 서명관이 빠지고 허율 이진현 이동경 최석현 이재익이 투입됐다.
김현석 울산 감독은 4-2-3-1 포메이션에서 최근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허율을 톱에 두고 이진현 이동경 강상우로 공격 2선을 꾸렸다. 이규성과 보야니치가 어김없이 중앙 미드필더 듀오를 구축하고, 최석현 정승현 이재익 심상민이 포백으로 늘어선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말컹, 정재상 장시영이희균 백인우 이민혁 트로야크, 조현택 문정인이 벤치 대기한다.
황선홍 대전 감독은 울산보다 한 명 더 많은 6명을 교체했다. 국가대표 풀백 김문환 이명재를 비롯해 김민덕 이현식 주앙 빅토르, 유강현이 빠지고 박규현 강윤성 안톤 이순민 루빅손, 디오고가 투입됐다.
디오고가 최전방에서 공격 선봉을 맡고 정재희 마사, 루빅손이 공격 2선에 늘어선다. 김봉수 이순민이 중원을 지키고, 강윤성 조성권 안톤, 박규현이 포백을 구성한다. 이창근이 골문을 지킨다. 지난시즌까지 울산에서 뛴 루빅손은 이적 후 처음으로 울산을 찾았다.
주앙 빅토르, 김현욱 서진수 주민규 이현식 김문환 이명재 임종은 이준서가 벤치 대기한다.
최근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 중인 울산은 5승2무2패 승점 17로, 선두 추격 중이다. 시즌 초 부진에 빠진 대전은 2승3무4패 승점 9로, 부진 탈출을 노린다.
울산=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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