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이렇게 아쉬울까…두산, 14년 전 역사와 어깨 나란히 했다→30일까지 성공하면 '新기록' [잠실 현장]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경기. 이날 경기 매진에 대한 안내가 전광판에 나타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9/
Advertisement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잠실구장 매진 기록 타이를 기록했다.

Advertisement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을 치렀다. 이날 경기 개시를 1분 앞둔 가운데 두산은 2만3750석 매진을 발표했다. 지난 17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시작된 8경기 연속 매진 행진.

잠실구장 8경기 연속 매진은 KBO가 관중 전산화를 완료한 2001년 이후 최다 연속 매진 타이 기록이다.

Advertisement

두산은 30일 삼성전에서 매진을 달성하게 되면 잠실구장 최초로 9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지금까지 잠실구장 8경기 연속 매진은 이날 경기 전까지 총 3차례 있었다.

Advertisement

첫 기록은 두산이 세웠다. 2012년 5월17일 한화전부터 5월29일 KIA전까지 8경기 연속 만원관중을 이뤘다.

이후 두 경기는 LG에서 나왔다. 2025년 3월22 롯데전부터 4월11일 두산전까지 8경기 연속 매진을 했다. 그리고 올해 11일 SSG전부터 23일 한화전까지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LG 역시 올해 기록은 진행 중이다. LG는 5월1일 NC전에서 9경기 연속 매진 행진에 도전한다.

Advertisement

한편, 잠실구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2027년부터는 이 자리에 잠실돔구장 건립에 들어가고, LG와 두산은 5년 간 잠실주경기장을 대체구장으로 사용한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