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진태현이 스태프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30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메이크업 담당자가 올린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진태현이 직접 준비한 음료가 담겨 있었고, 지인은 "오늘도 하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오빠 '이숙캠' 하느라 고생하셨다. 대박 나자, 우리 오빠"라며 최근 하차한 '이혼 숙려 캠프'를 언급, 위로의 마음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태현은 "오늘 건 너무 달다. 그렇지? 너희도 고생했어. 고마워"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앞서 지난 27일 '이혼 숙려 캠프' 측은 진태현의 하차를 공식화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변화 차원에서 결정된 사안"이라며 약 2년간 이어진 흐름에 변화를 주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진태현 역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며 하차 심경을 밝혔다. 그는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하차 관련 설명과 결정을 듣게 됐다"며 "4월 초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 삶의 경험이 한정적이고 주관적이라 조언을 하는 동안 늘 고민과 걱정이 많았다"면서도 "25년 연예인 생활 중 어떤 촬영보다 진정성 있게 임했다"고 덧붙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2024년 8월부터 '이혼 숙려 캠프'에서 가사조사관으로 활약하며 부부 갈등 상황 속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 어린 태도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갑상선암 진단 이후에도 제작진이 복귀를 기다리며 의리를 지킨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만 서장훈, 박하선 등 다른 출연진은 그대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운데 진태현만 하차하게 된 배경과, 해당 소식이 매니저를 통해 전달됐다는 점이 알려지며 일부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동건이 후임 MC로 합류하면서 향후 프로그램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4년 8월 15일 정규 편성됐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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