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지수, '친오빠 논란' 딛고 SNS 재개.."칸 라이징스타상 감사" 비하인드컷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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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칸 시상식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수상의 영광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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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칸 시리즈에서 '마담 피가로 라이징 스타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응원해준 모든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순간이었다"며 "이 기억을 오래 간직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상을 주신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측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마치 한 편의 동화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청순한 반묶음 헤어와 은은한 핑크톤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풍성하게 퍼지는 핑크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실판 디즈니 공주' 같은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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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컷에서는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켰다. 홀터넥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지수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한층 깊어진 고혹미를 드러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목선을 따라 흐르는 섬세한 프릴 디테일과 단정하게 땋아 내린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우아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극대화했다.

앞서 지수는 지난 23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마담 피가로 라이징 스타 어워즈'를 수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주최 측은 "지수는 월드투어 매진과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전 세계적인 팝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며 "8000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를 보유해 음악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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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랙핑크 멤버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지수는 최근 친오빠 성추행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다. 지수의 친오빠 김씨는 여성 BJ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 15일 체포됐으나 서울중앙지검은 혐의 소명 부족을 이유로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이후 김씨의 아내라고 주장하는 B씨가 SNS를 통해 김씨의 가정폭력을 주장했다.

이에 지수의 1인 소속사 블리수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 및 블리수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며 "아티스트는 블리수의 설립 준비 과정에서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위해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일부 제한적인 조언 및 대화의 전달자로 도움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지금까지 가족 구성원이 블리수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 결정에 참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 이후에는 가족 구성원과 일체의 관련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경영돼 왔다"고 김씨와 선을 그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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