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코미디언 김신영이 과거 국민 예능 SBS '런닝맨'으로부터 고정 출연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게스트로 비투비 이창섭이 출연한 가운데, 청취자들과 퀴즈 코너를 진행하며 '런닝맨'과의 특별한 인연을 회상했다.
이날 김신영은 "'런닝맨'은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 뒤 "제가 7회 때 출연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처음으로 시청률이 5%를 넘겼다"며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이어 "그후 '런닝맨'에서 고정 제의가 들어왔는데, 그땐 도저히 못 뛰겠더라. 그래서 '죄송합니다'라고 정중히 말씀드렸던 기억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그는 "'이름표 뜯기'나 '추적 게임' 같은 체력 소모가 큰 미션들이 점점 많아졌고, 프로그램 규모도 계속 커졌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했다.
다만 김신영은 '런닝맨'에 대해 "지금도 아이돌들이 가장 나가보고 싶은 예능 TOP3 안에 들지 않냐"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JTBC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에는 '아는 형님' 고정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예능 대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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