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신정환이 식당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쏟아지는 반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신정환은 30일 "긴 시간을 보내며 이런 생각을 자주 했다. 앞으로 나를 불러줄 곳이 얼마나 남아있을까. 가장으로써 나는 또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그래서 저는 저를 필요로 해주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감사한 마음으로 간다"며 장문의 심경글을 남겼다.
신정환은 "음식점 일도 하고, 약과도 만들고,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후원 라이브 엑셀 MC도 보고 있다. 이런 얘기들이 나올지 저라고 몰랐겠냐"며 "한때는 저도 정상에 있었던 사람이었는데 이 선택이 쉬웠을까요?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신정환은 "수백 번을 고민했다. 잠 못 드는 밤이 셀 수 없이 많았고, 망설이고 또 망설였다. 그러다 결국 내린 결론은 '가족이 힘든 것보다 내가 버티는 게 낫다.' 그게 가장으로서 제가 마지막으로 내린 답이었다"며 "명칭만 대표일 뿐 저는 계약된 MC일 뿐이다. 마이크 앞에 서면 저도 그저 한 사람의 진행자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래도 아직 저를 찾아주는 곳이 있다는 것. 아직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그게 저를 매일 다시 일어서게 한다"며 "지나간 영광보다는 '그래도 너 참 열심히 살았다' 남은 인생 끝에 그 한마디로 기억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 출연, 서울 군자동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오픈한지 한 달 반밖에 안 됐다는 신정환의 식당은 벌써 월 매출 1억을 달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원정 도박 논란 후로 15년 넘게 자숙 중인 신정환은 지난해 BJ들이 슈퍼챗(돈) 후원을 받기 위해 경쟁하는 이른바 '엑셀 방송'에 출연해 또 논란이 된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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