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체육회가 '중학생 복싱선수 사고' 관련 공식 사과했다.
지난해 9월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쓰러진 중학생 복싱선수가 8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의 방송사 인터뷰 녹취 발언이 논란이 됐다.
대한체육회는 30일 오후 보도자료 입장문을 내고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중학생 복싱 선수 사고 관련 사무총장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번 일로 큰 상처를 입으신 선수와 가족, 그리고 실망감을 느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래는 대한체육회의 입장문 전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중학생 복싱 선수 사고 관련 보도에 대한 대한체육회의 입장]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중학생 복싱 선수 사고 관련 사무총장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번 일로 큰 상처를 입으신 선수와 가족, 그리고 실망감을 느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특히, 사고 이후 진행된 사무총장 인터뷰 과정에서의 부적절한 발언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선수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저버린 매우 중대한 문제임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해당 발언으로 선수와 가족 분들께 또 한 번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제6회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참석을 위해 해외 출장 중인 유승민 회장은 현지에서 이번 사안을 보고받고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일정을 조정하여 조기 귀국할 예정입니다.
유승민 회장은 "선수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위로와 공감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귀국 즉시 선수와 부모님을 직접 찾아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고, 선수의 완쾌를 위해 체육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대내외 소통 과정과 내부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안전한 체육대회 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을 개정하였고, 현재 안전계획 수립의무화를 포함하는 회원종목단체 정관을 개정 중에 있습니다. 또한, 올해 중 종목별 스포츠안전 매뉴얼을 개발하여 안전한 체육행사 기준을 마련,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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