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굴욕의 사나이가 토트넘을 구할 수 있을까. 안토닌 킨스키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의 홋스퍼HQ는 2일(한국시각) '킨스키기 시즌 막판 토트넘에 희망을 안겼다'라고 보도했다.
홋스퍼HQ는 '킨스키는 몇 차례 결정적인 선방으로 최근 브라이턴전에서 최악의 순간을 극복했다. 이후 울버햄튼전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잔류 희망을 이어간느 것에 크게 기여했다. 굴리엘보 비카리오가 인터 밀란 이적에 가까워지는 시점에서 킨스키의 활용은 타당하다. 또한 토트넘이 2부 강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도 킨스키의 활약이다. 킨스키는 비카리오가 자리를 비운 동안 기량을 입증해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어 '킨스키는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더 적다. 비카리오가 압박에서 부진한 것과 달리, 킨스키는 발밑 처리나 크로사 과정에서의 실수가 상당히 적다. 킨스키를 계속해서 주전으로 기용하는 것에 대한 토트넘의 의견이 명확해지고 있다. 그는 쉬운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토트넘의 승점을 지켜내며, 비카리오보다 훨씬 안정적인 골문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킨스키는 올 시즌 토트넘 최악의 굴욕을 보여준 사나이 중 한 명이었다. 지난 3월 당시 킨스키는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악몽이었다. 첫 번째와 세 번째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고, 토트넘은 경기 시작 15분 만에 순식간에 0-3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당시 이고르 투도르 임시 감독이 비카리오와 교체하는 강수를 두면서 전반 17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후 반등을 다짐한 킨스키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브라이턴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울버햄튼전에서는 팀의 무실점 승리를 지켜냈다. 토트넘으로서는 비카리오가 이탈한 상황, 차기 시즌 떠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기에 킨스키의 반등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토트넘의 구멍으로 여겨졌던 킨스키가 남은 시즌 토트넘을 강등 위기에서 구하며 주전 도약의 반전을 만들어낼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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