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최후통첩일까.
롯데 자이언츠 우타거포 유망주 한동희가 다시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핵심야수 나승엽 고승민이 복귀를 눈앞에 둔 가운데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희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한동희는 올 시즌 23경기 92타석 타율 2할4푼1리에 홈런 없이 OPS(출루율+장타율) 0.570을 기록 중이다. 1일과 2일 경기에 결장했다.
한동희는 타격감이 저조한 가운데 하위타순에서 지명타자로 다시 배치됐다. 나승엽과 고승민이 5일 수원 KT전 컴백을 예고한 상황. 롯데는 1군 엔트리 조정이 불가피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한동희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 나승엽 고승민은 수원 KT 원정 3연전을 앞두고 4일부터 합류할 전망이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한동희가 지금 안 맞는다고는 하지만 공을 따라가는 타이밍은 괜찮다. 체중 이동이 안 되는 것 같은데 공을 잡는 타이밍은 괜찮다. 계속 (경기에)나가다 보면 괜찮을 것 같은데 생각이 많은 모양인지 그걸 이겨내야 한다. 어쨌든 지명타자 자리에 전준우도 있지만 아무래도 한동희가 앞으로 해줘야 되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결과에 따라서 한동희의 거취가 결정될 수 있다. 김 감독은 "한번 지켜보고 상황이 안 좋으면 이야기를 해 보겠다. 어떤 방법을 제시를 해서 조금 시간을 갖는 것도 괜찮다"고 신중하게 말했다. 나승엽 고승민이 1군에 등록되면 누군가는 2군으로 내려가야 한다. 한동희가 될 수도 있다.
나승엽 고승민은 지난 2월 대만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사행성 오락실에 방문해 베팅 게임을 즐겼다가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5일부로 해제된다.
롯데는 개막 초반 극심한 타선 침체로 인해 애를 먹었다. 나승엽 고승민의 복귀를 오매불망 기다렸다.
마침 롯데는 5월 들어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살아나는 분위기. 나승엽 고승민이 가세하면서 롯데는 긍정적인 탄력을 기대한다. 김 감독은 "다른 선수들이 타격감이 좋아지고 쳐주고 있을 때 이 친구들이 와서 부담이 조금 덜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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